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성과공유회 행사를 지난 2월 21일 한양여자대학교 행원스퀘어 비전홀에서 개최했다. 

나세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픈AI가 2022년 12월 공개한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 대학은 이와 같은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을 비전으로 산학협력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밝히며 “오늘 이 행사는 그동안 LINC 3.0 사업을 통해 추진한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데, 향후 대학과 산업체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산학협력의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일 행사장에는 한국HRD기업협회(회장 이종태) 및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등 유관기관과 사업에 참여한 가족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추진했던 산학공동기술개발 우수사례, 산학연계교육 우수사례(주문식교육과정) 및 공유협업 플랫폼(HYWU-DT)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학공동기술개발 우수사례로는 ㈜뷰브레인헬스케어의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기반의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 ㈜아티스트메이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정 과정 클린디지털시스템 제작”, 에이아이바의 “자수 효과 등 디지털 텍스처 표현을 위한 렌더링 구현 기술개발”, 솔루비즈의 “IoT기술 기반 스마트 병원 쓰레기 처리 거치대 패키지 솔루션 개발”이 선정되었다. 

한편, 산학연계교육 우수사례(주문식교육과정)로는 호텔관광과의 “투어플래너 과정”과 빅데이터과의 “데이터과학 사회맞춤형과정”이 선정되었다. 또한 공유협업 플랫폼(HYWU-DT) 활용 우수사례로는 아동보육과의 “산업체현장 가상화 사례(서부경찰서어린이집)”와 니트패션디자인과의 “학과실습실 가상화 사례(컴퓨터편기실, 니트캐드실)”가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별도로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주문식교육과정과 캡스톤디자인 그리고 표준현장실습학기제의 성과를 볼 수 있는 ‘산학교육 성과전시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업지원과제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업협업센터(ICC)관, 가족회사들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운영함으로써 동 사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그린테크롤이폰즈(대표 이일주), 킹덤비즈코리아(대표 박선정), 베르(대표 주연정), 메종 드 이네스(대표 김인혜), ㈜플랜드비뉴(대표 김지숙), ㈜뷰브레인헬스케어(대표 서상원, 김재학), (주)아티스트메이드(대표 홍혜진), 에이아이바(대표 김보민), 솔루비즈(대표 이동원) 등 9개 가족기업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했다. 

동 사업을 총괄하는 LINC 3.0 사업단 신해웅 단장(빅데이터학과)은 “올해는 LINC 3.0 사업의 1차년도로 향후 사업의 방향을 잡는데 중요한 기간인데, 짧은 시간임에도 대학과 산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 성과들을 창출함으로써 향후 더욱 알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동 행사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여, 재학생들과 가족기업 임직원들이 동 사업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공유 세미나>

<산학연계 교육 우수사례 발표>

<우수 가족기업에 대한 감사장 수여>

<성과공유세미나 참가자 기념 촬영>

<우수성과전시회>

<가족회사 제품 체험 플리마켓>

*[성과공유회] 사진 원본 문의처 : 02-2290-2241 LINC3.0 사업단 산학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