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한양여대(LINC 3.0사업단)과 성동구(성동문화재단)는 지역 구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우리 동네 문화체험 교육’을 9월 7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접수 2시간 만에 정원의 7배가 신청할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여대와 성동구 외에 지역 문화해설사와 성동구 그림동호회인 ‘늦바람’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였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잘 이해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chatGPT가 작성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해설사와 함께 살곶이 다리, 수도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하였다.

또한 DallE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을 실제 캔버스에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 미술단체와 구민이 교류하고, 인공지능이 실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 지를 체험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과 지역 내 문화체험, 시민 단체 등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성동구(우리동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호평하였다. 한양여대와 성동구는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2024에는 정기적인 교육과정 개설과 유료 교육화를 검토하고 있다.